사랑하는 내 아들아 - 용혜원
무명씨 | 2009-12-20 | 3104  

사랑하는 내 아들아
조국이 너를 부르거든
주저말고 일어서서 가라

이 조국은 너의 조상과 너의 부모와
네가 태어난 땅
조국이 있어야 네가 있다
네가 조국을 사랑해야 한다

네 젊음의 열정을 다 쏟아내어
땀 흘려 꿈과 비전을 펼쳐나가면
너에게 기회는 올 것이다
삶은 오기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정의로 살아가는 것이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인생은 단 한 번이다
불의와 타협하지 말고
진리와 정의에 몸을 던지고
악을 버리고 선을 택하여
부끄럼 없는 인생을 살아라
선함과 착한 마음으로
진실과 정직으로
사랑하며 살아가거라

사랑하는 내 아들아 너는
아버지가 살아 있을 때도
아버지가 죽은 후에도
자랑스럽고 사랑하는 내 아들이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879 사철나무 그늘 아래 쉴 때는 - 장정일  무명씨 2721
878 사랑하는 내 아들아 - 용혜원  무명씨 3104
877 결혼을 축하해요..  용혜원 2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