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구 나서 글 올리는 건 두번째 같아요
여기에 글 올리시는 분들은 다들 글을 잘 쓰셔서
제가 글을 쓰는 것이 좀 부담스럽네요.

그냥 여기에 가끔 들어올때 마다 느끼는 걸 쓰고 싶어서요
여기 글들은 정말 예뻐요
저는 별로 감성적이지가 않은데 여기만 오면 어찌나
감성적이 되는지....

여기있는 글을 읽을때 마다 생각나는 사람이있어요
제가 좋아했던 아니 지금도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많이 생각나네여
올해 결혼한다구 좋아하더라구요
저하구 친해요
전에는 같이 있음 많이 어색하구 말도 못 붙였었는데
지금은 장난도 많이 치구
서로 편하게 이야기 하구 그렇게 지내는데...
요즘 많이 보구 싶네여
빨리 결혼 했음 좋겠어요
그래야.....

ㅎㅎ
별로져?
그냥 글이 쓰고 싶어서...
그럼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