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빗줄기가 창문을 내리치는데
제 마음은 그걸 아는지...

넘 신나게 오는 빗줄기처럼 제마음도
씻겨 내렸음 하는 맘으로 여기왔읍니다

자주 오는 곳이지만 인사는 첨인듯 합니다
차마 용기가 없었거든요

이쁜글들을 보고 살짝 미소띈 얼굴로
다시 제생활로 돌아가곤 합니다

항상 님들한테 감사하고
어쩜 이렇게 이쁜글을 주는지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자주 와서 이쁜글 훔쳐보아도 될지...
전 그리 글솜씨가 좋치않아서...

그럼 님들 항상 행복하시구
이쁜글 많이 많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