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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봄날은 간다  황동규 891
39   속이 다시 부서지는 소리  황동규 764
38   면벽(面壁)  황동규 744
37   혼곤히 잠 깨어  황동규 855
36   젊은 날의 결  황동규 1089
35   해미읍성에서  황동규 700
34   꽃잎 떨어질 때  황동규 735
33   겨울 영산홍  황동규 741
32   적막한 새소리  황동규 839
31   예수와 원효  황동규 842
30   부활절 사흘 전  황동규 694
29   두 문답  황동규 733
28   시스티나 성당 벽화 <최후의 심판>앞에서 불타가  황동규 1088
27   쿰부 멜라*에 간 예수  황동규 992
26   아득타!  황동규 953
25   홀로움은 환해진 외로움이니  황동규 895
24   추억의 힘줄은 불수의근(不隨意筋)이니  황동규 1224
23   집보다는 길에서  황동규 689
22   지상(地上)의 속모습  황동규 717
21   대설(大雪)의 날 - 故(고) 김현에게  황동규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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