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세 편 - 가을
문태준 | 277  

엄마는 나한테 가랑잎 같은 잔소리를 해요
그래도 나는 엄마에게 쪼그만 가랑잎이 되어요
엄마 무릎 아래
잠이 올 때까지 가랑잎처럼 뒹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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