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끝이 보이는 듯 합니다.
하늘을 올려다 보면
부드러운 구름들이 곱게곱게 층이져
파스텔톤의 하늘 빛을 만들어 내네요.^^
이 한 주도 행복하셨지요?
행복
- 이해인
매일은 나의 숲속
나는 이 숲속에서
때로는 상큼한 산딸기같은
기쁨의 열매들을 따먹고
때로는 찔레의 가시같은
아픔과 슬픔도 따먹으면서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