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없으시죠?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지난주는 조금 아파서..
시를 보내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코로나는 아닙니다. ^^
요즘같은 시절엔
병원가기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든
한주였었습니다.

다들 무탈하시기 바랍니다.


꿈일기 3 - 이해인

꿈에 만났던
반가운 이들
다시 들어가
만나고 싶네

꿈길에 길을 잃고
찾아 다녔던 그 집
다시 찾고 싶네

그리운 친구와
꿈 이야기하며
세월이 가네

이렇게 나이가 들어서도
나를 늘
'꼬마 친구'라고 부르는 친구

오늘은 그애와 같이
별을 보는 꿈을 꿀까
그애와 즐겨 걷던 골목길에서
사랑의 별이 되는 꿈을 꾸며 행복했던
그 웃음을 다시 날려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