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해 자꾸만 생각해보는 날들입니다.^^

왜..
지나간 것은 아름다울까요..
지금, 살고 있는 지금..
아름답게 살고 싶은데.. ^^

오늘도..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한하운

지나가 버린 것은
모두가 다 아름다왔다.

여기 있는 것 남은 것은
욕(辱)이다 벌이다 문둥이다.

옛날에 서서
우러러 보던 하늘은
아직도 푸르기만 하다마는.

아 꽃과 같던 삶과
꽃일 수 없는 삶과의
갈등(葛藤) 사잇길에서 쩔룩거리며 섰다.

잠깐이라도 이 낯선 집
추녀 밑에 서서 우는 것은
욕이다 벌이다 문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