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걸을 때
떨어져 있던 휴지 하나..
줍지 못한 제가 조금 부끄러워지는 시입니다.^^

내일부터라고.. 노력해보려구요.
같이 도전해보실래요? ^^
깨끗한 한 주 되세요~


세상이 황량하다고들 해 - 이정하

팍팍하고 삭막해서 무섭다고.
그러면 너는? 그런 세상을 위해 너는 뭘 했는지 묻고 싶어.
세상을 위해 이로운 일 한 적 있느냐고? 하다못해 길 가다
발에 차이는 돌멩이 하나라도 치운 적 있느냐고?

내가 먼저 마음의 화로를 켜자
내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다른 모든 것의 배경이 되기 위한
것이라고 누군가가 이야기했다지만, 배경까지는 못 되더라도
최소한 따뜻함이라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자, 그래서 내 가까이
있는 사람들만이라도 행복해하는 것을 보아야지. 온기로 환하게
달아오른 사람들의 얼굴들, 그걸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