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이 밝았습니다.
올해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오래전엔 월요일에 시를 보내드렸는데
한동안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을 망칠까봐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그러다가 보내지 못하고..

올해부터는 다시금 월요일에 보내보려고 합니다.
때로 기분이 가라앉는 시를 보내드리더라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늘 고맙습니다.


별을 쳐다보며 - 노천명

나무가 항시 하늘로 향하듯이
발은 땅을 딛고도 우리
별을 쳐다보며 걸어갑시다.

친구보다
좀더 높은 자리에 있어 본댓자
명예가 남보다 뛰어나 본댓자
또 미운 놈을 혼내 주어 본다는 일
그까짓 것이 다- 무엇입니까.

술 한잔만도 못한
대수롭지 않은 일들입니다.
발은 땅을 딛고도 우리
별을 쳐다보며 걸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