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오내요.
난 이곳을 조금은 잊고 지냈는데, 이곳 주인님이 꾸준히 보내준 시를 염치도 없이 감사하게 그동안 감상 잘 했습니다.
오랜만에 오니깐 낮썬 아이디도 많지만 블루앙마님은 꾸준히 오시네요.
너무나 오랜만에 와서 제가 쓴 아이디도 잊어버렸습니다.
가을이 되니까 그런지 너무나 그리운 사람이 많네요.
지금이라도 당장 달려가서 밤새 이야기하고 밤새도록 보아도 보고싶을것 같은 사람이...
바쁘다는 핑게로, 또 여러가지 이유로.... 아니 정말 보고싶으면 이유도 필요없는건데...
요즘에 안드레나 보첼리님의 음악에 푹 빠져있습니다.
천상의 목소리라는 찬사가 정말 무색하지 않는... 빨리 이분의 공연을 보고싶습니다.
언제 올지도 모르지만....
풍성한 가을 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만드세요...
이젠 저도 자주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