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는 '기차는 8시에 떠나고(To Treno Fevgi Stis Okto)' 입니다.

시를 노래로 만든 건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리스 시민들이 불렀던 저항의 노래입니다.
나찌에 저항했던 그리스의 한 젊은 레지스탕스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카타리나로 떠나 돌아올 줄 모르는 청년 레지스탕스 애인을
애타게 기다리는 여심을 절절하게 표현한 노래라고 합니다.

아그네스 발차, 밀, 마리아 파란투리, 조수미 등이 자주 불렀다는군요.
우리나라 모 작가가 소설 제목으로 빌려 쓰기도 했습니다.

가사는 아래 주소로 들어가보세요.

*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3&dir_id=30603&docid=4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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