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랜만인데...

전 정말 오랜만인데 기억못하시겠죠?

2년전쯤에 여기서 시를 배달받았었죠.

다시찾기까지 넘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어쩌면 음...

좋아하는 친구가 있죠

하지만 고백못하는 그런 사이 있잖아요...

친구들 끼리 얽히고 얽힌 사이라서.

그 친구가 시를 하나 적어놓구선

아는사람에게는 자기가 시집을 선물해주겠데요.

그런데 그 시를 제가 모르겠더라구요.

공무원 시험 준비한답시고 문제집 풀고, 학습서 보고

그러다 보니깐...ㅋㅋ 부끄럽지만

인문서적이나 소설책...제가 좋아하는 추리소설마저도

읽을 시간이 없었죠.

그 친구에게 그 시가 있는 책을 선물받고 싶지만

휴~ 이번엔 포기 해야겠어요...

대신 월욜마다 보내주실것들

읽어볼려구요...그러다 보면

언젠가 다시 그 친구가 시집을 선물하겠다며

올려놓은 시를 알아볼수 있는 날이 올거 같아요...

넘 약았죠?ㅋㅋ

수고하시구...여전히 변함없어서 좋군요...

칭찬이예요...

참 시가 있는 풍경...좀더 추가 되었으면 해요...

밤하늘배경으로....사족이었음다...안녕